위메이드가 시프트업의 지분 전량을 약 800억원에 처분했다.
위메이드는 10월 24일, 보유하고 있던 시프트업의 지분 약 208만여주를 약 799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. 처분 예정일은 11월 10일이며 거래 상대방은 텐센트의 자회사인 에이스빌(ACEVILLE PTE. LTD) 외 1곳이다. 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, 시프트업에 10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4.3%를 취득했다. 이후 시프트업은 지난해 출시한 ‘승리의 여신 니케’를 국내외에서 흥행시키며 빠르게 성장했다. 덕분에 시프트업은 지난 5월부터 상장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한 후 시업 공개를 진행 중이다.
위메이드는 5년여만에 1…